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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 Inter]1-2.자산/부채/자본의 정의, 인식, 측정

by 크러켓 2021. 10. 20.

1. 재무상태표의 구성요소(Element of Financial Statement)

  재무상태표는 자산, 부채, 자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산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3가지 요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과거의 거래(Past Transaction)에서 발생하고, 현재 기업이 통제(Control)하고 있고, 미래에 경제적 효익(Probable future economic benefit)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원입니다.

  매출채권의 경우, 과거 판매거래가 발생하였고, 물건을 건네주면서 돈 받을 권리(통제)가 생겼고, 미래에 매출채권이 지워지면서 현금으로 회수될 가능성이 높은 자산입니다. 

  유형자산의 경우, 과거 유형자산을 구매했고, 나의 통제하에 있고, 이 유형자산을 통해 무언가를 만들어내 경제적 효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좀 애매한 사례도 살펴봅시다.

- 사례1: 연구개발비

  연구개발비는 미국 기업회계기준상 자산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과거 거래에서 발생했고, 연구개발 통제가 가능하지만 미래에 얼만큼의 금액이 들어올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 사례2: 리스

  리스는 자산으로 인정합니다. 리스거래로부터 발생했고, 경제적 내용연수의 상당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통제 가능한 상태이고, 리스자산을 통해 예측가능한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채는 과거의 거래에서 발생하였고, 현재 기업이 의무를 부담하고 있고, 이행에 자원 유출이 예상되는 의무입니다. 즉 현재 빚을 지고 있어 그 금액만큼 자산의 유출이 예상되는 계정입니다.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금액으로, 자산에 대한 잔여 청구권을 말합니다. 자본은 주주출자를 통해 증가하고, 배당을 통해 감소합니다.

 

  다음으로는 비용/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수익과 비용, 이득과 손실로 구분합니다. 수익/이득은 경제적 효익, 비용/손실은 경제적 효익의 유출입니다. 수익과 이득, 비용과 손실을 구분하는 기준은, 주요 경영활동에서 만들어지느냐 부수적 경영활동에서 만들어지냐에 따라 구분합니다.

  위 표를 참고하시면 한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2. Recognition and Measurement concepts

- Recognition(인식)     : 특정 거래나 경제적 사건을 재무제표에 기록하는 과정

- Measurement(측정)  :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에서, 구성요소의 금액을 결정하는 과정

 

  위 자산, 부채, 자본을 정의한 후에는 재무제표에 인식, 측정하여야 합니다.  재무상태표에 기록하는 과정을 인식(Recognition)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숫자로 결정하는 과정을 측정(Measurement)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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