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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자산 장부가격과 회수가능액, 손상차손

by 크러켓 2021. 7. 13.

안녕하세요. 크러켓입니다.

오늘은 유형자산의 장부가격과 회수가능액, 손상차손 발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유형자산 장부가격과 회수가능액, 손상차손 개념

2. 삼성 SDI를 통해 손상차손 이해하기


1. 유형자산 장부가격과 회수가능액, 손상차손 개념

 

(주1)회수가능액과 손상차손

  (주1)처럼, 500만원 기계장치를 1년 사용후, 감가상각비를 고려하여 1년 후 장부가격은 400만원이 됩니다.

하지만 기업A는 이 기계장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350만원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이때 차이인 50만원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합니다. 장부가격보다 미래창출할 수 있는 이익이 더 작기 때문입니다. 즉, 장부가격보다 자산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더 작아진 것입니다.

 

 

2. 삼성 SDI를 통해 손상차손 이해하기(참고: 이것이 실전회계다 p116~118)

 

  삼성SDI는 크게 에너지솔루션, 케미칼, 전자재료를 사업 부문으로 두고 있습니다. 2016년 1분기, 삼성SDI는 큰 손실을 냅니다. 그 이유는 ①인건비 외 일회성 인력 관련 비용 6,500억 ②중대형 2차전지(자동차용 전지) 사업 부문에서 발생한 손상차손 4,500억원 때문입니다.

 

  삼성 SDI의 경우, 자동차용 중대형 전지 사업을 다른 경쟁 기업보다 늦게 시작했습니다. 후발 주자인만큼, 저가 수주를 통해 수요처를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관련 설비에서 얻을 수 있는 미래현금흐름 등 회수가능금액이 장부가격보다 작았습니다. 이 차이만큼 손상차손이 발생한 것입니다.

 

(주2)손상차손
(주3)삼성SDI의 손상차손과 감가상각비, 회수가능금액

  2015년 말에 유형자산 취득원가(2조 4,882억원)에서 감가상각누계액을 차감하여, 2016년 1월초 장부금액을 구하면 9,398억원입니다.

 

  여기서 1분기 감가상각비와 손상차손, 무형자산손상차손까지 차감하면 2016년 3월말 장부금액 5,570억원이 나옵니다. 이 금액이 회수가능금액입니다.

 

(주4)삼성SDI의 2016년 3월 31일 회수가능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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